▶ 호남향우회 등 단체들
▶ 18일 추모식·문화행사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생명찬교회(3020 Wilshire Blvd. #100)에서 ‘제36주년 민주항쟁 기념식’을 거행한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한미인권연구소, OK 원코리아, 6.15 서부위원회를 포함한 약 10여개의 한인 단체가 연합해 결성한 남가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회를 주축으로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36주년 민주항쟁 기념식 1부에서는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민주화 정신의 계승의지를 다지는 추모회를 비롯해 시, 음악 등의 문화행사가 준비된다.
기념식 2부에서는 ‘5.18 정신과 20대 총선의 호남 민심’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된다.
그레이스 김 변호사는 “이날 ‘제36주년 민주항쟁 기념식’에서는 부당한 국가권력에 항거한 시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역사의 흔적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수천 명이 민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불의에 맞선 정신 그리고 참다운 민주주의의 실현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5.18 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노래이자,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민중가요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의 의의와 정신을 되새기고, 성숙한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한미인권연구소 박상준 소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자 민주주의 실현의 전환점”이라며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잊지 못할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극복하고 치유해서 앞으로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380-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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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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