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으로 남기’(How to Be Single)-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에서 잠 못 자고 참 사랑을 찾으려고 밤을 헤매는 젊은 남녀들의 코미디. 레벨 윌슨, 다코타 잔슨, 앨리슨 브리, 레즐리 맨 공연. R. (사진)
▲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는가?’(Who’s Afraid of Virginia Wolfe?·1966)-둘 다 술꾼들로 어두운 과거를 지닌 대학교수 조지(리처드 버튼)와 그의 입 건 아내 마사(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밤새 술을 마시면서 상소리를 뱉어가며 부부싸움을 벌인다. 이 때 젊은 부부(조지 시갈과 샌디 데니스)가 이들의 집을 방문했다가 부부싸움에 휘말려 들면서 집안이 말싸움으로 난장판이 된다. 후에 ‘졸업’을 만든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데뷔작으로 성인 드라마의 타부를 깬 걸작이다. 에즈워드 알비의 연극이 원작. 테일러와 데니스가 각기 오스카 여자 주조연상을 탔고 해스켈 왝슬러의 흑백촬영도 오스카상을 탔다. 블루-레이. (사진)
▲ ‘신부의 아버지’(Father of the Bride ·1950)-사랑하는 딸(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결혼을 맞아 섭섭한 마음에 가득 찬 아버지(스펜서 트레이시)의 모습을 유머를 섞어 만든 명작 가족 드라마. 블루-레이.
▲ ‘고독한 곳에서’(In a Lonely Place·1950)-젊고 아름다운 스타 지망생(글로리아 그래암)과 관계를 맺고 있는 자기 파괴적이요 성질이 불같은 각본가(험프리 보가트)가 살인혐의를 벗기 위해 몸부림친다. 냉소적이요 현실적인 할리웃을 배경으로 한 명작 드라마. 블루-레이.
▲ ‘어두운 길’(Dark Passage·1947)-감옥을 탈출한 뒤 얼굴 성형수술을 한 범법자(험프리 보가트)가 얼굴이 아물 때까지 자기를 동정하는 여자(보가트의 아내 로렌 바콜)의 샌프란시스코 아파트에 칩거한다. 영화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보가트의 얼굴이 나오지 않고 음성만 들린다. 필름 느와르. 블루-레이.
▲ ‘피터 로레의 영화 3편’-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독일 배우 로레의 영화. *‘3층의 낯선 사람’(Stranger on the Third Floor·1940)-자신의 증언으로 살인사건의 혐의자를 기소시킨 기자가 자기 판단을 의심한다. *‘위험의 배경’(Background to Danger·1943)-터키에서 나치의 음모에 휘말려든 남자의 드라마. *‘디미트리오스의 가면’(The Mask of Dimitrios·1944)-온순한 성격의 작가가 악명 높은 범법자의 삶을 회상한다.
▲ ‘해군이 온다’(Navy Comes Through· 1942)-나치와 싸우는 미 해군에 관한 애국적 영화.
▲ ‘차이나 스카이’(China Sky·1945)-2차 대전 때 중국을 침공한 일본군에 맞서 싸우는 헌신적인 미국인 의사의 드라마. 도산의 아들 필립 안도 나온다. 펄 벅의 소설이 원작.
*‘런던 함락되다’(London Has Fallen)-영국 수상이 사망, 장례식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열강의 수반들이 런던을 빙문하는 때를 맞춰 테러리스트들이 런던을 무차별 공격한다. 미국 대통령(아론 엑카르트)을 수호하는 경호원(제라드 버틀러)의 액션영화. (사진)
* ‘사랑의 계곡’ (Valley of Love)-헤어진 부부(이자벨 위페르와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죽은 아들로부터 날아든 편지를 받고 아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데스밸리로 온다. 프랑스영화. 14일 출시.
*‘틴에이지 뮤탄 닌자 터틀즈: 비연드 더 노운 유니버스’(Teenage Mutant Ninja Turtles: Beyond the Known Universe)-돌연변이 닌자 거북이들의 액션 12편의 에피소드가 2장의 디스크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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