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버-피아트, 자율주행차 파트너십 본격 추진
자동차에서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커지자 주요 차 메이커들과 IT 기업들은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와 자동차 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가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파트너십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지난주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협상이 초기 단계이지만 양사가 연말까지 조인트벤처 결성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버는 다른 여러 자동차 회사들과도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피아트 역시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배송에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하는 방안을 아마존과 협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지난달 중국에서 우버와 경쟁하는 디디추싱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GM은 이에 앞서 미국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리프트에 5억달러를 투자했다.
이스라엘판 우버인 게트는 폭스바겐으로부터 3억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우버는 지난달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차량 리스에 관해 제휴를 맺었다.
우버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량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있다. 우버는 이를 통해 비용을 낮추고 리스크를 줄이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구글과 피아트는 지난달 자율주행차를 공동 개발해 시험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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