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세탁협회 2분기 정기 이사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이 23일 저녁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2분기 정기 이사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총 58명의 이사중 22명이 참석하고 17명이 위임해 성원된 이날 이사회는 김동철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사(이성근 이사장) ▲성원보고(김동철 부회장) ▲인사말(연재경 회장) ▲제23차 협회 정기총회 결산보고(권순범 재무부장) ▲제19회 장학기금 마련 오픈 골프대회 논의(연재경 회장) ▲미주총연 소식(이경복 미주총연 회장) ▲위험 폐기액체 연례보고 양식 설명(권의준 사무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재경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9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준비과정, 장소, 일정 등이 확정되며 서면으로 연락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복 미주총연 회장은 “지난 5월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이 선출됐으나 선거관리위원장이 공정치 못했다는 것이 밝혀져 회장선거가 무효화됐으며 선관위원장을 다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일 글렌뷰 소재 윈담호텔에서 다시 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을 뽑을 것이다. 시카고 회원들도 많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의준 사무장은 “올해는 위험 폐기액체 연례보고 양식을 2번 보고해야 벌금을 안물게 된다. 수시로 사항들이 바뀔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웹사이트(www.cookcountyil.gov/environment)에 접속해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3대 협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수입은 6만2,870달러, 지출은 4만2,86달러로 현재 잔액은 2만801달러(미수금 5,060달러 제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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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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