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 뉴 투싼 모델(사진)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소형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안전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016년형 올 뉴 투싼이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진행한 차량 안전성 평가 중 전^측면충돌(small-overlap)에서 소형 SUV 세그먼트 중 유일하게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우수’(G)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충돌 테스트 결과는 미국 자동차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이 차량의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객관적이고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HMA는 이번 평가로 올 뉴 투싼의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돼 판매 신장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현대 올 뉴 투싼은 SUV 차량답게 넓은 적재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리어 크로스트래픽 경보 ▲자동 비상제동 등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HMA 마이크 오브라이언 상품 기획담당 부사장은 “올 뉴 투싼이 소형 SUV 중 유일하게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우수한 안전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올 뉴 투싼은 동급 경쟁차종 중 가장 우수한 안전성과 뛰어난 스타일, 그리고 첨단 편의장치를 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미주시장에 출시된 올 뉴 투싼은 지난 5월 7,369대를 판매되며 전년 동기 3,881대의 2배에 육박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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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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