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15주년 기념 찬양 음악회에서 뉴라이프찬양대가 ‘은혜 아니면’을 열창하고 있다.
팰러타인 소재 뉴라이프교회(담임목사 장춘원)가 지난 26일 이웃 성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찬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Kayla Chung, 첼로-Gina Chung, 피아노-Inae So)의 ‘The father song’ 연주로 시작해 뉴라이프 찬양대가 ‘감사’, ‘축복’, ‘비전’으로 나누어 ‘사랑의 주 예수’, ‘은혜 아니면’, ‘축복의 샘’, ‘주 너를 지키시고 복 주시리니’, ‘주를 찬양해’ 등을 선보였다. 또한 시카고출신 찬양 사역자 아이노스와 최명자 사모가 특별 출연해 ‘예수 이름 높이세’,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내 사랑하는 자여’ 등을 불렀다.
장춘원 목사는 “지난 15년간 교회가 평안한 가운데 든든히 서게 된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찬양음악제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주의 이름을 높이기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찬양대원들이 정성을 다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찬양하는 자들과 듣는 모든 분들이 입술로만이 아니라 심령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복을 함께 나누는 복된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뉴라이프 찬양대(지휘 고유나, 반주 황혜경)는 소프라노(김선희, 김숙자, 안연원, 송정민, 김수지, 강수정, 이덕근, 이진선, 문미옥, 김강숙, 전선후, 이숙경, 정미희), 알토(봉영숙, 김유순, 강수연, 박예리, 이선아, 민경신, 박영희), 테너(최병주, 이재호, 노삼성, 정경수, 임한), 베이스(차성기, 김종순, 박영규, 김희상, 허윤) 등 총 32명으로 구성돼 매주 대 예배 찬양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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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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