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차량 제조사별 판매 실적
현대·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지난 6월 총 13만8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 기간 대비 6.9%의 판매량 증가를 나타내고 올 상반기에는총 70만2,388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누적 판매 대비3.0%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또 두 회사 모두 상반기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지난 6월 총 6만7,511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올 상반기 총 37만4,061대의 누적 차량을 판매해 0.8%의 성장을 기록했다.
HMA는 지난 6월 올 뉴 엘란트라2만2,414대, 싼타페 1만8,345대, 쏘나타 1만1,854대, 투싼 7,193대, 엑센트3,139대. 제네시스 2,395대, 벨로스터1,700대, 아제라 340대, 에쿠스 131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99%의 판매 신장을 기록한 투싼과93%의 판매 증가를 나타낸 싼타페등 주력 SUV 모델이 판매를 이끌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경우 지난 6월 총 6만2,572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5.6%의 높은 판매량 증가세를 기록했으며지난 상반기 역시 총 32만8,327대의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6%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K M A는 지난6월 쏘울 1만2,229대,쏘렌토 1만2,118대, 옵티마 9,180대, 포르테 9,170대, 스포 티 지8,549대,세 도 나5,823대, 리오 5,238대, 카덴자 203대, K900 62대를 각각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초 미주시장에공식 데뷔한 올 뉴 스포티지 모델의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140.8%라는유례없는 판매 신장세를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6월 미주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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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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