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슨 서비스 7층 209개 유닛 내년 상반기 완공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 투자그룹인 ‘제이미슨 서비스’(회장 데이빗 이·이하 제이미슨)가 소유하고 있는 한인타운 미드 윌셔가 부지에 신축되는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사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호바트와 하버드 사이의 윌셔 블러버드에 위치한 4만1,890스퀘어피트(약 0.96에이커) 부지(3640Wilshire Bl. LA)에 지하 2층, 지상 7층, 209개 유닛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를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젊은 층과 전문직 종사자를 겨냥, 스튜디오와 1 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된다.
옥상에는 입주자를 위한 정원과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유닛마다 넓은 베란다가 있어 윌셔가의 조망을 제공하게 된다.
또 지상 1층은 3,1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새 아파트 건물은 오는 2017년 상반기에 완료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이미슨은 신축하는 새 주상복합 아파트가 윌셔/놀만디 또는 윌셔/웨스턴 지하철 역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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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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