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턴대와 시카고대가 포브스지 선정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각각 15위, 20위에 올랐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와 대학비용생산성센터(CCAP)가 공동으로 미국내 총 66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이 순위는 다른 기관의 평가와는 달리 비용 투입 대비 성과를 기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항목은 학생들의 만족도, 학자금 부담 정도, 연봉을 포함한 졸업 이후 성과 등이며 평가에는 연방교육부, 연봉정보서비스업체인 페이스케일, 아메리카스 리더스 리스트 등의 자료가 참조됐다.
이번 조사에서 스탠퍼드대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윌리엄스칼리지(메사추세츠), 프린스턴, 하버드, MIT, 예일, 포모나칼리지(캘리포니아), 브라운, 웨슬리안(코네티컷), 스워스모어칼리지(펜실베니아) 등이 2~10위를 기록했다.
일리노이주 대학 가운데는 노스웨스턴대(15위)가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그 다음은 시카고대(20위),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72위), 위튼칼리지(87위) 등이 100위안에 들었다. 이밖에 일리노이 주요 대학들의 순위는 녹스칼리지(191위), IL웨슬리안(234위), 브래들리(259위), IIT(264위), 로욜라(279위), 드폴(280위), 레익포리스트(317위), 어거스티나(331위), UIC(340위), IL스테이트(409위), 엘름허스트(462위), 노스센트럴(493위), 밀리킨(512위), 몬마우스(585위), 서던일리노이-에드워즈빌(605위), 노던일리노이(606위), 베네딕틴(613위), 서던일리노이-카본데일(618위), 오로라(629위), 웨스턴일리노이(630위), 일리노이칼리지(630위), 콜럼비아칼리지(6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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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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