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열린 43대 한인간호사협회 1차 임원 이사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전현숙)가 지난 12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43대 첫 임원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및 회장 인사, 서기 및 회계보고, 안건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43대 임원 인준 및 각 사업계획 ▲차기 예산안(2016년 7월~2017년 6월) 인준 ▲차세대를 위한 밤과 포럼 등이 논의됐다. 2016년 예산보고 결과 총 수입은 4만4,800달러, 총 지출 4만4,800달러였으며 잔액은 1만 2,130달러였다.
전현숙 회장은 “43대 간호협은 차세대에 협회를 넘겨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겠으며 임원진의 57%가 차세대 임원으로 구성됐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가 그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통을 높이고 정보공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웹사이트(knachicago.org) 활성화,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저널클럽, 간호인 피크닉 및 포럼, 동포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세미나, 차세대 간호인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3대 임원진은 ▲회장 전현숙 ▲부회장 정유미 ▲총무 김성순 ▲서기 최성이 ▲회계 이세나 ▲교육부장 이혜민 ▲봉사부장 박은조 ▲사업부장 유수정 ▲IT부장 신현정 ▲음악부장 정정숙 ▲편집부장 장혜주 ▲회원부장 윤효진 ▲장학위원장 이영미 ▲원로간호사부장 김광자 ▲회칙개정위원장 최춘화 ▲감사 조은서, 김난희 ▲고문 이정희, 허정식 ▲이사장 이화연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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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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