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테시아 지역 주택서 총격
▶ 210번 프리웨이 5중 추돌, 이발소에서도 총격 사고
지난 17일 루이지에나에서 발생한 경관 저격 사건으로 전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베이커스필드서 14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당하는 등 남가주 지역도 지난 주말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1시께 베이커스필드의 600대 블럭 스티븐슨 드라이브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파티 도중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부상당했다.
셰리프국은 150명 이상이 참석했던 이 파티에서 떠날 것을 요구받았던 용의자 3명이 돌아와 총기를 난사하고 도주했으며 부상자 14명 중 2명은 중태다.
같은 날 오후 4시께는 허손 지역 엘세군도 크랜셔 샤핑센터 내 이발소에서 종업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총격사고가 발생해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16일 오후 10시에는 아테시아 지역의 1만8,000대 블락 아버티스 애비뉴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열린 졸업파티에서 총격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가 파티장에서 언쟁을 벌이다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210번 프리웨이 동쪽방향에서 2명이 사망하는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LA 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 2명중 1명은 산라파엘에 거주하는 남성 트리스탄 위트(20)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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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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