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엄.필립 윤 등 선거 캠프 정책수립 참여
폭넓은 활동으로 주목 받아...투표권 가진 대의원도 16명
힐러리 클린턴 전 연방 국무장관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화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25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본보 7월26일자 A1면>한 가운데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힐러리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한인들이 선거운동 조직 안팎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워싱턴 DC에서 활동하는 정치•외교분야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 힐러리 클런턴 선거 캠프에 참여해 활약하고 있는 한인으로는 프랭크 엄 국방부 국방장관실 선임보좌관과 필립 윤 전 국무부 한반도 담당 선임보좌관 등이 있다.
이들은 클린턴 선거운동 본부에서 아시아 관련 정책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 후보 선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으로 참여하는 한인들도 16명에 이른다.
현재 필라델피아 민주당 전당대회 현장에 집결해 있는 한인 민주당 대의원들은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헬렌 김 필라델피아 시의원, 데이빗 류 LA 시의원 등과 줄리아 전, 로라 신, 그레이스 최, 케이 유, 에스더 이, 케빈 김, 린다 심, 단 최, 김종선씨 등이다.
한인뿐 아니라 아시아계를 아우르는 민주당 유권자 조직 ‘아시안아메리칸 퍼시픽아일랜더 포 힐러리’의 지도위원으로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케빈 김 뉴욕주주류국 커미셔너 등이 포진해 있다.
또 올해 초 출범한 ‘코리안 아메리칸스 포 힐러리’(KA-HILL)는 대표적인 한인들의 클린턴지지 단체로, 한인 차세대와 정치인들이 풀뿌리 단체를 조직해 11월 대선까지 자발적 선거지원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KA-HILL은 전당대회장에서 단체 이름과 힐러리 지지내용을 적은 인쇄물을 배포하는 것은 물론 오는 28일 별도 지지모임 행사를 할 계획이다.
25일 개막한 전당대회에는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비롯 홍유미 변호사, 이찬우 변호사, 케빈 김 커미셔너, 김경신씨,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 등 10여명이 직접 참관했다.
박윤용 민주당 재무위원은 “역사적으로 미대선 후보들 중 힐러리 후보만큼 한인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잘 아는 후보가 그동안 없었다”며 “클린턴 후보가 불체자 학비지원 법안인 드림액트와 이민자 보호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기 때문이 한인사회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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