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개헌추진운동본부가 LA지부를 창립한다.
범시민사회 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은 민주항쟁으로 만들어진 1987년 체제를 넘어선 정치발전을 이루기 위해 20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하고 국민투표로 이어지도록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갑산 상임대표(사진)는 “시민단체들이 앞장서서 범국민개헌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범국민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5년 단임 대통령제폐지를 통해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자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범국민개헌추진운동본부는 5년 단임 대통령제로 권력이 한쪽으로 집중되고 있고 재신임을 거치지 않아 대통령 3년이 지나면 권력이 부패하는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개헌을 희망하는 여론이 높고 여야 할 것 없이 다수가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대표는 “국회 안팎에서 다수가 개헌에 힘을 실어 넣고 있고 뚜렷한 대선후보가 없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한다. 범국민개헌추진운동본부 LA지부가 3개월 뒤 출범한다. LA한인들이 적극 동참하여 개헌추진운동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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