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GNS 오희영 회장 자택에서 한인들과의 만남을 가진 샌드라 프럼<사진> 노스브룩 시장은 “이진 교육위원, 오희영 회장, 제임스 현 변호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한인들과의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럼 시장은 “노스브룩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타운이다.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지역 사회에 참여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하며 “현재 노스브룩 커미셔너에 두 명의 한인이 활동하고 있다. 더 많은 한인들이 커미셔너 직에 지원하길 바란다”고 아울러 전했다. 시장은 “매년 5월, 아시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이곳에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타운 내 한인 커뮤니티의 힘을 강화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노스브룩은 재산세(property tax)가 낮다. 시 예산을 판매세(sales tax)로 충당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낮은 재산세 뿐 아니라 시 내에서 광고 협조 및 각종 규제 및 제한을 최소화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비즈니스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노스브룩의 친 비즈니스적인 면을 강조했다.
한편 샌드라 프럼 시장은 1981년부터 노스브룩 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09년 시장으로 당선됐으며 2013년 재선됐다. 내년 선거에서 다시 시장 직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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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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