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혜진씨(사진)가 서머 오브 사운드 ‘아메리칸/랩소디’ 연주회 무대에 선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칼텍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랩소디’는 한여름 밤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클래시컬 뮤직과 발레, 재즈를 감상하는 ‘2016 서머 오브 사운드’의 두 번째 공연이다.
이날 피아니스트 김혜진씨는 레이첼 워비가 지휘하는 뮤지크(MUSE/IQUE) 오케스트라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한다.
200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역사상 최연소 3위에 입상한 김씨는 당시 심시위원장인 안드레아 보나 타로부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공할 수 있는 대단한 음악성과 테크닉에 감동했다’는 극찬을 들었다. 이 후 2008년 홍콩 국제 피아노콩쿠르 등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장 주소는 칼텍 내 벡만 몰 잔디밭(332S. Michigan Ave. Pasadena)이며 티켓은 25~200달러.
문의 (626)539-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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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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