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샛별예술단 시카고 공연 안내 포스터
한국무용과 국악을 예배에 접목시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 샛별한국문화원(원장 최지연 사모) 산하 샛별예술단이 시카고에서 세차례 공연을 갖는다.
공연 일정은 5일 오전 10시 시카고노인건강센터(켓지센터), 7일 오후 2시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 10일 오후 8시 베다니장로교회 등이다.
샛별예술단은 지난 1985년 시애틀 베다니교회 최지연 사모가 주일학교 어린이 4명으로 결성한 이래 현재는 한인 2세, 혼혈아, 입양아, 미국인 부모 등 4~70세 사이 단원이 약 100명으로 늘어났으며 샛별꼬마예술단, 샛별예술단, 성인반 등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전세계 30여개국가 교회, 극장 등에서 2천회 이상 공연을 했으며 유타와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한국 대표 공연단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최지연 사모는 “샛별예술단은 안무, 음악편집 등 직접 준비하며,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된 창조성이 있는 공연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고 있다. 31년 동안 아름다운 한국전통예술을 예배에 접목시켜 기독교 토착화에 비전을 품고 사명을 감당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카고 공연에서는 북춤, 민요, 국악찬양, 무용극 등이 펼쳐지며 공연 사이사이 간증과 공연설명이 이어진다. 공연을 통해 시카고 동포분들의 삶에 은혜가 넘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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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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