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을 알차게...YCAP 참가 한인청소년들⑦시민참여센터

서민준(왼쪽부터), 강민석, 김산우군이 유권자 설문조사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정치에 관심 없던 제가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 깨달았죠.”
헤릭스 고교에 재학 중인 강민석군과 스타이브센트 고교 서민준군, 로슬린 고교 김산우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참여센터(KACE)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한인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공동주최하는 ‘2016 청소년 하계 자원봉사 프로젝트(YCAP)' 일환으로 KACE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들 학생은 주중 3일씩 마트와 식당가 등 한인 밀집지역에 나가 선거 포스터 등을 나눠주며 한인들의 유권자등록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열띤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강민석군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들의 투표참여가 어떻게 한인사회의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 깨달았다”며 “이전까지는 정치에 무관심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정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서민준군은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들의 무분별하고 비윤리적인 공금사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며 많은 점을 깨닫고 있다”면서 “설문조사를 토대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웹사이트를 만들 예정이다. 조그마한 일이지만 이번 나의 활동의 결과물이 정치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김산우 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의 미국 이민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인에 대한 편견을 비롯한 인종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 살아가며 좋은 지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민희 시민참여센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학생들이 기대이상으로 여러 활동들을 소화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과 만남을 통해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의미에 대해 배워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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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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