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의 인터넷 다운로드 스피드가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메트릭스 추적회사인 우클라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카고는 조사대상 46개 도시 중 인터넷 스피드가 30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의 평균 브로드밴드 다운로드 스피드는 소당 46.89Mb였다. 모바일 다운로드 스피드는 형편이 조금 나아 46개 도시 중 22위(18.14Mb)였다.
인터넷 다운로드 스피드가 가장 빠른 도시는 캔사스시티로 평균 135Mb였으며 모바일 다운로드 1위는 사우스 다코타의 수시티로 초당 평균 24.61ZMb였다.
인터넷 스피드는 주로 인터넷 프로바이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시카고의 프로바이더 중 RCN이 가장 빨랐고 컴캐스트 엑스피니티와 AT&T 유버스가 뒤를 이었다. 모바일의 경우 버라이존이 가장 빨랐다.
우클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인터넷 스피드는 전년대비 40%나 크게 향상되었으며 모바일도 30% 증가했다. 미국 전체 인터넷 다운로드 스피드는 평균 50Mb가 넘는다고 우클라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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