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쏘나타 엘란트라 7 8위, 기아 쏘울 옵티마 포르테 12 16 18위
지난 7월에도 현대·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주력 승용차들의 판매 강세가 이어졌다.
자동차 업계가 집계한 7월 중 판매된 탑20 차량 순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쏘나타 2만635대를 판매해 7위, 엘란트라 2만629대를 판매해 8위를 각각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경우 지난 7월 쏘울 1만3,157대, 포르테 1만303대, 옵티마 9,780대를 각각 판매해 종합 12위, 16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와 기아차 차량 5대나 탑20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차의 주요 승용 모델들이 IIHS와 JD파워 주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판매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여름철 특별 할인 행사와 맞물려 당분간 판매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 자사 상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G90’, 기아차는 올 뉴 카덴자를 일반에 공개하며 하반기부터 고급 승용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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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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