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원 주최 한국어 채택학교 교사 워크샵

지난 5일 열린 한국어반 교사초청 워크샵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한국교육원>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하유경)이 지난 5일 더블트리 노스쇼어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서부 초·중·고등학교 한국어 채택반 교사들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 정부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반이 운영되고 있는 중서부지역 공립학교 교사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각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어반 현황과 성과 등 발표, 김인희 노스웨스턴대 교수의 ‘STARTALK 프로그램’ 적용방안, 은선화 IL교육부 이중언어 담당관의 ‘IL 이중언어인증제’ 추진 동향발표 등 한국어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동해독도알리기세계본부(회장 김종갑/DEWO)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과 아이디어를 협의했다.
하유경 원장은 “많은 학교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코리안클럽 등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한국어 학습 확산에 대한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 정규 학교에서도 한국어학습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인 교육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의: 312-822-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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