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 청소년부 여자 10세 이하 우승 김예솔 양
“첫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배웠어요”
제10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에서 청소년부 여자 10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한 김예솔(사진•10•미국명 해나)양은 테니스에 입문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해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PS 169 5학년에 진급 예정인 김양은 올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첫 출전해 2전2패로 예선 탈락한 쓰라린(?) 경험 때문에 올해 대회에서는 1승만이라도 하는 게 목표였다.
김양은 “지난해 예선에서 탈락한 게 오히려 저에겐 약이 된 것 같다”면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 임원인 부모님을 따라 2년 전부터 테니스를 치게 됐다는 김양은 “부모님과 함께 테니스를 치고 즐기며 운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 된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김양은 매주 한번씩 USTA 내셔널테니스센터 인도어 코트에서 진행되는 뉴욕한인테니스협회 산하 테니스 스쿨에서 연습을 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있다. 테니스 뿐만 아니라 평소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김양은 학업성적도 뛰어나 장래 희망으로 교사를 꿈꾸고 있다.
김양은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으로 올해 뉴욕주학교음악협회(NYSSMA) 레벨 3 평가에서 만점을 받을 정도로 지덕체를 고루 갖추고 있다.
“곧 개최되는 뉴저지한인테니스협회 주최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대회 경험을 계속해서 쌓아가고 싶다”는 김양은 “내년에 열리는 뉴욕한인테니스대회도 또 출전해 2연속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경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