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IC·FWD.us 주관 포럼 참석 공화의원들

지난 10일 열린 포럼에서 밥 돌드 연방하원의원이 포괄적 이민개혁에 대해 지지를 밝히고 있다.<사진=돌드의원실>
공화당 소속 정치인들이 시카고지역 경제단체 등이 마련한 포럼에 참석해 ‘포괄적 이민개혁’지지 입장을 밝혔다.
‘IBIC’(Illinois Business Immigration Coalition)와 페이스북 공동설립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지지하는 권익옹호단체인 ‘FWD.us’ 주관으로 시카고 다운타운 텍 넥서스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 밥 돌드 연방하원의원(IL, 10지구), 마리오 디아즈 발라트 연방하원의원(FL, 25지구), 크리스틴 라도그노 IL 주상원의원(41지구) 등 정치인들과 IBIC, FWD.u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커크 상원은 “이민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키는 환경이 조성되면 일리노이주 각종 비즈니스를 유치할 것이다 이는 결국 주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괄적 이민개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돌드 하원은 “이민자들의 기업가 정신은 일리노이 경제가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자신이 발의한 이공계 전공(STEM) 졸업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자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토드 슐츠 FWD.us 회장은 “이민자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노동자들보다 2배 이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이는 곧 미국민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이민자들의 경제활동이 미국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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