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는 대한민국이 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이 하는 것이다. 한국은 미국과 틈이 생기면 정치 경제적으로 현상을 유지할 수 없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다.
동북아 안보, 성주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 통일 전략, 사드의 실전 전략 등은 지엽적인 것이다. 국민들은 미국과의 유대강화를 위해서는 사드배치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은 일본에 사드배치를 하고 우방인 한국에도 사드배치를 함으로써 미국의 방어선이 한국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한 것이다.
사드는 한국 정부의 말대로라면 오직 ‘북한 핵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 공조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고 그 것이 국가 이익을 확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드가 배치되면 미군 철수는 연장 될 수 있고 한국이 안보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미군 철수는 바로 북에 의한 적화통일을 의미한다.
한국 국민들은 국가의 안전, 사회의 안전, 개인의 안전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을 믿어야 한다. 미국의 말을 듣는 것이 한국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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