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북미주총회 성황
▶ 김창수 총장 축사

13일 퍼시픽 팜스 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중앙대학교 북미주 총연합회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중앙인의 밤’ 행사에서 동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중앙대학교 북미주 총연합회(회장 이광호)는 지난 12~14일 2박3일 일정으로 LA 인근 퍼시픽 팜스 리조트에서 제15회 중앙대 북미주 동문회 총연합회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미주 각 지역별로 16개 지회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동문들은 전야제를 시작으로 골프와 관광, 중앙인의 밤 메인 이벤트와 총동창회장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애교심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13일 저녁에 열린 중앙인의 밤 이벤트는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호평을 얻었다. 이광호 총연합회 회장은 “한데 모여 주신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고 김진 총연합회 이사장, 김자호 총동창회장, 김창수 총장이 축사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난타의 신명나는 무대와 무용신동 석예빈의 특별공연, 지역 동문회별 장기자랑과 블루 드래곤 밴드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박용현 학교법인 이사장은 “2018년 100주년을 앞두고 올해 100주년 기념관과 히스토리 월을 개관한다”며 “중앙이라는 탯줄로 이어진 동문들의 자부심을 보다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흑석동 캠퍼스에 지난 2년여간 약 1억400만달러를 투입한 100주년 기념관을 지난달 완성했다. 연면적 80만스퀘어피트의 매머드급 건축물로 82개 강의실과 227개 교수 연구실을 갖춘 한국 내 모든 대학의 단일건물로는 단연 최대 규모다.
북미주 총연합회와 동문들은 건학 100주년이 되는 2018년 제16회 총회 장소는 내년 달라스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키로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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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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