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팀서 300여명 참가
▶ 하나·르네상스 클럽 우승

광복절 기념 미주 테니스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세리토스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졌다.
2016년 광복절 기념 미주테니스대회가 지난 13~14일 세리토스 테니스 센터에서 20개팀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개 참가팀과 개인 경기가 열띤 경쟁 속에 펼쳐졌고 A조 우승팀은 하나클럽(LA)이, B조는 르네상스클럽(LA)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LA한인회 7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광복절 기념식과 미주테니스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며 한국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갖게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또, 미주 한인 곽용운 재미대한테니스협회 제15대 회장이 한국의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으로 당선되는 경사를 맞이해 미주 한인테니스인들의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다음은 대회 수상 결과이다.
▲단체전 A조 우승 하나클럽(LA) 준우승 포시즌(플러튼) 공동 3위 퀸앤(LA)•세리토스클럽, B조 우승 르네상스클럽(LA) 준우승 포시즌(플러튼) 공동 3위 오렌지협회•세리토스클럽
▲개인전 일반복식 A조 우승(케빈장, 카일킴) 준우승(앤드류 리, 오스틴) 일반복식 B조 우승(제이크 신, 얼랏) 준우승(피터홍, 태김) 일반복식 C조 우승(장순문, 남인근) 준우승(샨킴, 김복주) 100세 복식 A조 우승(샘유, 조유) 준우승(이진형, 클렌) 100세 복식 B조 우승(송승수, 윤태연) 준우승(신요한, 김관희) 혼합복식 우승(한재용, 한성순) (김세경, 테리) 준우승(윌슨 임, 헬렌).(박경호,목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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