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 행사 수익금 일부 전달
부지선정.각종 기금모금 활동 등 전개 계획
뉴저지한인회가 전직 회장단을 중심으로 ‘뉴저지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회관 마련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한인회는 뉴저지 에디슨에 있는 금호정에서 위원회 발족을 위한 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심재길 전 회장, 부위원장에 김경훈 전 회장을 각각 위촉했다.
건립 위원회는 한인회가 추석맞이대잔치와 골프대회, 한인회관 건립 후원의 밤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중 일부인 5,000달러를 전달 받고, 앞으로 대대적인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인회관 부지로는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 인근 타운인 릿지필드나 레오니아,잉글우드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팰팍은 이미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어 과밀 상태라 마땅한 장소가 없어 부지 선정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공간이 충분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인근 타운에 장소를 물색 중이라는 게 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한인회관 건립에 총 50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건립비용 중 일부는 한인사회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하고 나머지는 한국정부와 미국정부 측에 도움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재길 위원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에 광복절 행사를 치르면서 한인회관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과 주차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다시 한 번 한인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뉴저지 한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 이 상황에서 한인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꼭 마련될 될 수 있도록 한인들이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9월24~25일 양일간 뉴저지 릿지필드팍 뉴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맞이대잔치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한 후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모금 활동 방안과 한인회관 건립의 당위성, 사용방향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회관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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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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