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KOCCA USA)에 김철민(사진) 신임 사무소장이 부임했다.
오는 2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김 신임소장은 동국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수출전략팀, 대중문화팀, CT개발팀, 만화애니캐릭터팀, 셀(cel)아카데미 교육사업팀 등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왔다.
KOCCA USA의 6대 소장으로 일하게 된 김 신임소장은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 미국에서 한국 콘텐츠 수출확대와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할리웃의 한국 콘텐츠와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그동안 쌓아온 네트웍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 공략한다며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즈는 “최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 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LA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도 벤처 창업바람이 불고 있어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전임 김일중 소장은 오는 19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 본원으로 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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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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