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3일 예비선거 앞두고 선거행보 청신호
▶ 목표액보다 여전히 부족...지속적인 후원 당부
오는 9월13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주상원 1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 후보가 맞상대인 9선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의 후원금 모금경쟁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돼 승리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후원 모금액이 당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인식되는 만큼 향후 선거 행보에 청신호 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본보가 18일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별 후원금 모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11일부터 7월30일까지 정 후보는 3만7,769달러를 모금해 이 기간 1,500달러를 모금하는 데 그친 스타비스키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잔액 부분에서도 정 후보는 스타비스키 의원을 1만7,000여 달러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7월30일 현재 기준 정 후보의 잔액은 14만7,831달러로 스타비스키 의원의 13만494달러보다 많았다.같은 기간 캠페인에 사용된 금액은 정승진 후보가 2만6,625달러로 스타비스키 의원 2만6,816달러와 비슷했다.
세부 모금 내역을 살펴보면 정 후보는 이 기간 개인 후원자 103명으로부터 1만7,831달러, 기업체 62곳으로부터 1만7,360달러, 기타 2,500달러를 모금했다. 하지만 이번 후원금 모금액도 당초 목표했던 40만달러에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더 많은 한인 사회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 후보는 지난 2014년 선거에서 22만2,000달러를 모금해 스타비스키 의원보다 5,000여 달러 더 많은 후원금을 모금하고도 패배한 경험이 있다.특히 올해 정 후보는 스타비스키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후보 등록 청원서에 대한 법원심사를 요청하면서 변호사 비용 등이 발생해 지난 선거보다 훨씬 더 많은 캠페인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승진 후보는 “상대 후보는 민주당위원회에서 여러 명의 변호사가 무료 변론에 나서는 등 상당부분 혜택을 받기 때문에 후원금이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며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후원금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한인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승진 후보를 위한 후원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온라인 웹사이트(www.sj4senate.com)에서 신용카드로도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우편으로 모금에 참여하기 원하는 한인들은 수표에 ‘S.J. Jung for State Senate’라고 작성해 캠프 사무실(32-26 Union St 1C Flushing NY 11354)로 보내면 된다. 후원금은 개인 1인당 최대 7,000달러까지이며 사업체 명의는 연간 최대 5,000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 신분은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여야 한다. ▲문의: 718-460-2100
A1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