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YDS , 야외 광복절 행사 큰 호응

지난 15일 한국의 광복절인 ‘8.15’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뉴헤이븐 웨스티빌 타운 콘서트 장에 모인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15는 감사와 세계평화를 위한 큰 빛”
타민족 위한 전단지 제작...국제기념일 지정 청원정보 담아
광복 71주년을 맞이했던 지난 15일(월) 뉴헤이븐 소재 비쳐 공원(Beecher Park)에서 열린 뉴헤이븐 웨스티빌 타운 콘서트 장에 한인들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8.15'의 중요성을 지역 내 미국 커뮤니티에 알렸다.
커네티컷의 비영리 단체 영디플로맷소사이어티(YDS, 대표 박지영) 주최로 열린 이번 광복절 행사는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 야외 콘서트에 참석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광복절은 '감사와 세계평화를 위한 큰 빛' 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전단지와 한국과자 구디백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박지영 대표는 "815는 한국의 독립뿐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의 피해로 고통 받던 전 세계의 인류가 함께 자유의 빛을 다시 찾은 날"이라며 "홀로코스트가 나치에 의한 유태인의 전쟁대학살의 대명사로 세계전역에 기념비와 기념공원이 조성하고 세계인과 소통하며 전쟁사죄와 전범자들에 대한 분명한 역사를 쓰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시기 일본에 의한 아시아권 한국과 중국국민에 대한 전쟁범죄와 대학살에 대한 인식은 자국내에서뿐 세계인과 그 역사의 중요성을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헤이븐에도 유태인 메모리얼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유태인의 끈기와 단합된 행동들로 인해 미국의 중고교 교과과목에도 홀로코스트가 채택되었고 희생자들에 대한 큰 위로와 다음세대에 대한 교훈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에 전쟁의 참상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만들어낸 유태인들의 저력을 우리도 배워 815를 자축하며 일본의 사죄를 추궁하기에 앞서 전쟁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노력에 현명했는지를 되돌아보고 미국의 참전으로 인해 다시 찾은 평화의 빛 8.15의 진정한 의미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8.15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전단지를 타민족에게 나눠주기 위해 뉴헤이븐 소재 비쳐 공원(Beecher Park) 야외 콘서트 장에 설치된 부스
영어로 제작해 이날 행사장에서 타민족에게 나눠준 전단지에는 '815'를 전쟁참사희생자들과 참전용사들을 위한 국제기념일로 지정해 달라는 유엔에 대한 청원 정보도 담겨져 있다.
이날 구디백과 브로셔를 전달 받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여태껏 815가 한국의 독립 기념일이고 제 2차 대전 종전결과도 잘 모르고 있었다"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뉴헤이븐 커뮤니티 콘서트 주최 측에서도 앞으로 한국과 세계평화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날 행사장에서 나눠준 815 전단지와 한국과자 구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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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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