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집 앞까지 찾아가 특별한 시승 기회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온라인 유통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마존닷컴과 손잡고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9일 아마존닷컴과 협업해 자사의 2017년형 올 뉴 엘란트라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라임 나우. 드라이브 나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HMA는 아마존닷컴 프라임 회원들이 시승 신청을 할 경우 2017년형 올 뉴 엘란트라를 고객 주소지로 찾아가 제공하며 45분에서 60분간 올 뉴 엘란트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HMA 딘 에반스 마케팅 총괄담당자는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딜러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올 뉴 엘란트라의 우수한 특징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승 기회를 준비했다”며 “프라임 나우. 드라이브 나우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집 앞까지 찾아가는 신개념의 시승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MA의 이번 프로그램은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아마존닷컴 프라임(Prime)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1일 진행됐으며 오는 27~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 차례 더 진행된다.
한편 현대차와 아마존닷컴이 준비한 소비자 시승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아마존닷컴 프라임 나우. 드라이빙 나우 온라인 홈페이지(www.amazon.com/primenowdrivenow)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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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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