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이번 주 발표한 2016년 전국 공립고등학교 순위에서 시카고의 노스사이드 대입예비고교가 8위에 올랐다. 1위는 버지니아의 토마스 제퍼슨과학고였다. 뉴스위크의 2016년 500개 전국 최우수 공립고교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서는 노스사이드에 이어 뉴트리어가 17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그 뒤로 힌스데일 센트럴(34), 레익포레스트(37), 메인사우스(73), 위트니영(77) 등이 10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글렌브룩 사우스는 103위, 배링턴 고교는 156위, 윌리암 프렘드 고교는 176위였다. 총 500개 고교의 순위를 매긴 이번 발표에서 일리노이주에서는 24개 고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한인들에 익숙한 학교로는 윌리암 프렘드(176), 디어필드(249), 힌스데일 사우스(454) 고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뉴스위크는 전국 공립고교를 대상으로 졸업률, 대학 진학률, 졸업생 대비 AP등 시험응시율, SAT/ACT 평균점수, 학생 대 카운슬러 비율 등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교 측이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거나 참여 자체를 하지 않을 경우 순위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어서 순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즉 지난해 일리노이주에서 전국 10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던 페이튼 대입예비고교와 82위였던 애들라이 스티븐슨고교, 그리고 글렌브룩 노스, 네이퍼빌 노스와 센트럴고교 등은 이번 순위에서 아예 빠져 있다.
2016년 전국 공립고교 순위
(일리노이 소재/자료: 뉴스위크)
순위 학교
8 노스사이드 칼리지 프렙
17 뉴트리어
34 힌스데일 센트럴
37 레익포레스트
73 메인 사우스
77 위트니영
103 글렌브룩 사우스
154 네퀴아 밸리
156 배링턴
176 윌리암 프렘드
249 디어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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