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덕희, 양혜원, 박유리, 배주현, 이성아.
■최덕희(대금/동국대 한국음악과 4학년): 대금은 구슬픔을 잘 표현하는 악기로 한국인 특유의 한의 정서를 표현하기 적합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최적이다. 앞으로 수강생들이 잘 알만한 민요를 위주로 대금을 가르칠 예정이다.
■양혜원(판소리/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전공 3학년): 판소리는 음치도 배울 수 있다.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모두 가능하다. 민요를 통해 소리내는 것을 두려워 하고 주저하는 분들이 쉽고 재밌게 판소리를 접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
■박유리(해금/동국대 한국음악과 4학년): 해금은 두 줄로 여러가지 다채로운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다. 또한 가벼운데도 웅장한 소리를 내기도 하며 사람들이 쉽게 음을 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런 해금을 같이 즐기면서 재밌게 가르쳐 드리고 싶다.
■배주현(피리/한양대 음악대학 3학년): 속담에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있듯이 피리는 국악기 중 가장 작은데도 가장 큰 소리를 낸다. 또한 음악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힘을 가지고 있고 관중들을 끌어가는 힘이 있는 매력있는 악기다.
■이성아(가야금/동국대 한국음악과 4학년): 가야금은 전통적인 소리를 내는 12현 악기와 서양학 연주가 가능한 25현 개량악기가 있다. 25현 악기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가야금에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가르쳐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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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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