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형 모델 대상 파격 이벤트 시작
▶ 보너스 캐시·무이자 할부 등 혜택 푸짐

남가주 자동차 제조사와 딜러들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일제히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시작했다. 기아차 남가주 딜러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탑 퀄리티 세일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2016년형 재고모델을 정리하는 특별 세일즈 이벤트에 돌입했다.
노동절 연휴는 자동차 모델 연식이 변경되는 9월 이후 처음 맞는 연휴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노동절 연휴를 기점으로 오는 연말까지 각 딜러에 입고되어있는 2016년형 재고 차량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대자동차 남가주 딜러는 이번 노동절 연휴까지 자사의 2016년형 전 모델을 대상으로 1,000달러의 보너스 캐시를 증정하고 저렴한 가격에 리스를 제공하는 특별 세일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2,199달러를 선납할 경우 2016년형 액센트를 36개월간 월 169달러, 아제라는 299달러에 리스해 주고 있으며 1,399달러를 선납할 경우 2016년 엘란트라를 36개월간 월 169달러, 2,499달러를 선납할 경우 동일 연식의 에쿠스를 36개월간 월 599달러 등 파격적인 조건에 자사의 전 모델을 리스해 주고 있다.
기아자동차 남가주 딜러는 오는 노동절 연휴까지 연중 최대 할인폭을 내세우는 ‘탑 퀄리티 세일즈 이벤트’를 통해 66개월 무이자 및 1,000달러의 선납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 딜러의 이번 행사는 2016년형 옵티마, 옵티마 하이브리드, 쏘울, 포르테, 포르테5 모델에 적용된다.
한편 특별 판매조건이 적용되는 노동절 연휴기간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을 찾기 위해서는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딜러 관계자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2016년형과 2017년형 모델이 병행 판매되며 2016년형의 경우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2016년형 모델의 경우 빠른 시일에 재고가 소진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옵션이 탑재된 차량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브랜드 외 일본과 독일, 그리고 미국 자동차 브랜드 남가주 딜러들도 오는 9월5일까지 대대적인 세일즈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사우스베이 렉서스의 경우 한인 세일즈팀을 총 동원해 노동절 연휴 특별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디나 혼다와 엔시노 벤츠, 크래스트뷰 캐딜락 역시 연중 최대 조건을 내세운 특별 할인에 나서고 있다.
한편 통상 자동차 업계는 노동절 연휴가 지나고 9월 중순부터 추수감사절이 있는 11월 중순까지는 특별 세일즈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보통으로 올 하반기 자동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경우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서둘러 딜러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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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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