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배기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 2017년형 투싼 퓨얼셀 모델(사진) 리스 고객들에게 수소 연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친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를 기반으로 구동하는 2017년형 투싼 퓨얼셀 모델 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소 연료를 무제한 충전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투싼 퓨얼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265마일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모델로 수소 연료 충전 소요시간 역시 가솔린 차량의 일반적인 주유시간과 비슷한 5분 정도다.
HMA 마이크 오브라이언 상품계획 담당 부사장은 “현대차는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무공해 차량인 투싼 퓨얼셀 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료지원 혜택을 제공한다”며 “투싼 퓨얼셀 모델 리스 고객들은 차량을 반납할 때까지 연료비 부담 없이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투싼 퓨얼셀 모델은 2,999달러 선납 후 36개월간 월 499달러에 지정된 현대차 딜러에서 리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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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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