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김영수 목사: 장로성가단을 맡은지 8년이 됐다. 60대 중반분들은 70대 중반으로, 70대 중반분들은 80대가 됐는데 갈수록 더욱 완숙한 신앙의 모습으로 섬기는 모습에 감사하다. 4년 전 발매한 장로성가단 CD가 미주 교계에 아름다운 소식으로 전해지고 한국순회공연 등으로 알려지자 1년전 초청받게 됐다. 아낌없는 격려와 기도, 후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단장 홍두영 장로: 장로성가단 구성원은 말 그대로 장로들이다. 단원의 2/3가 은퇴장로로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워준 장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 생명 다 할 때까지 하나님 말씀을 찬양으로 전하자는 사명을 갖고 부르시는 곳이 어디든지 찾아가 찬양을 전하며 남은 여생을 보낸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 받으시기에 기쁘실 찬양을 올리고 오겠다.
■회장 송치홍 장로: 여러 소리가 합하여 하나의 화음으로 이뤄질 때 신앙의 기본을 깨닫고 화음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다른 이의 목소리를 존경해줄 수 있는 협동심으로 이번 카네기홀 초청공연에 임하겠다. 우리는 가장 작은 규모의 성가단이지만 시카고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사절단의 역할로 시카고를 알리고 오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