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본보를 예방한 한미은행 관계자들.(왼쪽부터 수잔 김 전무, 제이 윤 지점장, 준 조 본부장)
오는 9월 30일 새로 오픈하는 글렌뷰지점의 제이 윤 지점장과 수잔 김 일리노이 및 동부지역 전무, 준 조 본부장 등 한미은행 관계자들이 29일 본보를 예방하고 더 나은 서비스제공을 다짐했다.
제이 윤 지점장은 “글렌뷰에 한인상권이 밀집해있는 만큼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겠다. 개인적으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에 소상인들의 마음을 보다 더 잘 공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커머셜내셔널은행, 알바니은행, 포스터은행 알링턴하이츠 지점장 등을 역임한 은행경력 30년이 넘은 베테랑 뱅커다. 윤 지점장은 “내 경력은 커뮤니티와 함께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은행 글렌뷰지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수잔 김 전무는 “글렌뷰지점 오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스브룩, 글렌뷰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이 분들께 기존 은행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렌뷰지점의 경우,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금요일에는 7시로 늘리고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와 ATM을 구비하는 등 글렌뷰지점만의 특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준 조 본부장은 “글렌뷰지점장을 모집할 때 많은 지원자들이 있었지만 제이 윤 지점장만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는 없었다. 때문에 만장일치로 그를 지점장으로 임용하게 됐다”고 전하고 “현재 주변 경쟁 은행들의 상품을 분석해 한미은행 글렌뷰지점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최상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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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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