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원 16지구, 7401명 전년비 66명↓...전체의 5.2%
▶ 주하원 40지구, 4958명 전년비 63명↓...전체의 10.1%

2일 김동찬(가운데) 시민참여센터 대표가 2016년 뉴욕주 예비선거 가이드를 발표하고 있다.
KACE, 예비선거 가이드 한인밀집지역에 무료배포
뉴욕주 예비선거가 오는 9월13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뉴욕주상원 16선거구와 뉴욕주하원 40선거구에 한인 유권자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센터가 2일 발표한 ‘2016년 뉴욕주 예비선거 가이드’에 따르면 정승진 후보와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맞붙는 주상원 16선거구의 한인 유권자는 모두 7,401명으로 전년 대비 66명이 감소했다. 이 지역 한인 유권자수는 이 지역 전체 유권자의 5.2%에 해당된다.
정당별 한인 유권자수를 보면 민주당원이 4,689명(63.4%)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1,791명(24.2%), 공화당원 798명(10.8%) 등의 순이었다.
정승진 후보는 지난 2014년 선거에서 3,880표를 얻어 5,417표를 얻은 현역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에 패한바 있다. 당시 한인 유권자 투표율은 15%에 머물러 이 지역 전체 유권자 투표율 25%보다 10%포인트 낮았다. 주상원 16선거구는 퀸즈 플러싱 일부와 큐가든, 포레스트힐, 글렌데일, 잭슨하이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론 김 의원이 단독후보로 출마하는 뉴욕주하원 40선거구도 한인유권자가 4,958명으로 집계돼 작년 대비 63명이 감소했다. 이 지역 한인유권자는 전체 유권자 중 10.1%를 차지한다.
지역내 정당별 한인 유권자수는 민주당원이 3,305명(66.6%) 최다였고, 무소속 1,090(22%), 공화당원 498명(10%)이 뒤를 이었다. 주하원 40선거구는 퀸즈 플러싱 일부와 클리어뷰, 퀸즈보로힐, 잭슨 하이츠, 오번데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다른 선거구는 한인 유권자가 오히려 모두 증가했지만 주상원 16선거구와 주하원 40선거구 2곳만 유일하게 한인 유권자가 줄었다”며 “인구이동에 따른 감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는 이날 발표한 뉴욕주 예비선거 가이드를 한인 밀집지역에 무료 배포하고 투표율 향상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선거 가이드는 센터 웹사이트(kace.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예비선거 승리가 사실상 본선거 승리나 다름없음에도 예비선거에 대한 참여도가 너무 낮다”며 “이번 예비선거에서 한인 투표율을 30%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의: 718-9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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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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