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정부, 볼티모어 카운티가 각각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주정부와 카운티 홈페이지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책연구기관인 전자정부센터가 지난 1일 발표한 2016년 베스트 웹 & 디지털 정부 성취 어워드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정부 홈페이지(www.maryland.gov)가 ‘주 포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릴랜드 주정부 홈페이지는 300개의 정부기관을 연결하며 8,400만 접속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로 평가받았다.
2위는 유타가 차지했으며, 미시시피, 텍사스, 인디애나, 네브라스카가 뒤를 이었다.
카운티 포털에서는 볼티모어 카운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앤 아룬델 카운티도 상위권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정부센터가 1996년부터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조사는 주정부 및 로컬정부가 시민들의 온라인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20개 항목에서 시상했다. 이번 조사에서 메릴랜드 비즈니스 익스프레스 어플리케이션은 정부-비즈니스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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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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