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마트, 다운타운·샴페인…내년 오픈
▶ 3~4일 나일스점 10주년 기념행사

내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인 H마트 다운타운 매장 건물 전경.<사진=H마트>
일리노이 진출 10주년을 맞은 H마트가 내년중 2개 매장을 더 오픈한다.
손규락 H마트 나일스지점장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나일스점 오픈 10주년을 맞은 H마트는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왔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한인과 타인종 커뮤니티를 위한 6번째 매장을 내년 상반기중으로 시카고 다운타운(711 W. Jackson Blvd.)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샴페인(702 S. Neil St.)에 7번째 매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운타운 매장은 약 2만3천스퀘어피트 규모로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며 샴페인 매장은 2만5천스퀘어피트 규모로 90대의 주차 공간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두 매장은 특히 한인 유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된다”고 전한 손 지점장은 “앞으로도 H마트의 명성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신선한 최상의 상품들을 제공함은 물론 복합샤핑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커뮤니티에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마트는 나일스점 오픈 10주년을 맞아 이번 주말(3~4일) 고객사은 행사로 소정의 선물과 함께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들께는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후에는 무료 바비큐 시식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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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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