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글라라 차기 회장 추천
▶ 최유민 씨 1위
메릴랜드 한인 여성골프협회(회장 유자영)가 개최한 9월 정기대회에서 정 글라라 수석부회장이 2017년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회장으로 추천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오늘 10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인준 받으면 1년 임기의 회장으로서 협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0일 미드타운 소재 메릴랜드 내셔널 골프장에서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정기대회에서 유자영 회장은 “올 시즌 협회 활성화에 힘써준 임원 및 회원께 감사하다”며 “메릴랜드 한인회 모기지 후원 골프대회 등 한인사회에 회원들이 보여준 성의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글라라 차기회장 내정자도 “믿음을 주신 만큼 혼자가 아닌 한인사회와 더불어 회원들의 단체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10월 대회는 오는 8일(토) 어바나 소재 워싱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다음은 입상자.
▲챔피언조: 1등 최유민, 2등 이순남, 3등 윤명자 ▲일반 A조: 1등 이영희, 2등 박미영, 3등 임미순 ▲일반B조: 1등 박옥희, 2등 황윤순, 3등 이미셸 ▲근접상: 김광애 ▲장타상: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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