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아룬델 노인회(회장 김호웅)는 지난 9일 팝타스코 주립공원에서 ‘2016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야유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회원들은 시원한 가을바람에 무더위를 날려보내며 노래자랑, 보물찾기, 라인댄스, 윷놀이,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야유회에는 앤아룬델 카운티 브루클린 파크 시니어센터 관계자, 카운티 노인국 관계자, 마크 장 MD하원의원,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니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웅 회장은 “많은 회원 및 내빈들이 야유회에 참석해 화합하고 즐기며 행사를 마치게 돼 기쁘다”며 “앤 아룬델 노인회가 단결을 통해 친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봉사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앤 아룬델 카운티 노인국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주최하는 한가위 행사는 오는 16일(금) 오전 10시30분 글렌버니 소재 자금성에서 열린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