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 승용차 판매량 순위
지난 달 승용차 판매 순위에서 현대와 기아차의 주력 모델들이 강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집계된 전국 승용차 판매순위에 따르면 현대 올 뉴 엘란트라는 2만733대가 판매돼 6위, 1만4,888대가 판매된 현대 쏘나타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1만2,253대가 판매된 기아 쏘울은 12위, 9,470대가 판매된 기아 옵티마는 17위, 8,307대가 판매된 기아 올 뉴 포르테는 1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은 딜러 프로모션 약세와 노동절 연휴 세일 기대효과에 따라 전국의 차량 판매량이 두드러진 감소세를 나타났으나 올 상반기 모델 변경이 진행된 기아 올 뉴 포르테의 경우 신차 효과에 힘입어 종합 순위 20위권 내 한국 브랜드 모델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21.1%의 판매량 상승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 순위 중 1위를 기록한 모델은 총 3만2,864대가 판매된 도요타 캠리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3만2,807대가 판매된 혼다 시빅, 그리고 3만741대가 판매된 도요타 코롤라가 종합 판매 순위 1~3위를 석권했다.
한편 승용차 종합 판매 20위 중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독일 브랜드 모델은 총 1만1,720대가 판매된 폭스바겐 제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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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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