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춘천 한림대 간호학과 동문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 춘천 한림대 간호학과 동문회(회장 아이리스 리)가 하계 동문회에 새로운 동문들을 초대한다.
오는 24일 정오 만리장성 중식당(989 S. Dewey Ave.)에서 동문회를 갖는 아이리스 리 회장은 “바쁜 일 잠깐 내려 놓고 많이 참석해 선후배 간의 정을 쌓고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6월 글렌데일에서 몇몇 동문들로 시작된 모임은 오랜 역사의 뿌리 깊은 간호 전통을 자랑하는 구 춘천 간호대 출신 동문들로 결성된 이래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춘천 한림대 간호학과는 1939년 강원도립춘천병원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립을 시작으로 춘천간호전문대학, 춘천전문대학, 한림대학교로 교명이 바뀌면서 간호계를 이끌어갈 수 많은 백의천사들을 배출해 냈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탄탄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자랑하고 있는 한림대 간호학과는 강원간호사 배출의 모체이자 파독 간호사의 산증인으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바탕으로 환자 케어와 간호 실력 향상을 내세우고 있으며, 현재 남가주 지역과 뉴욕•뉴저지는 물론이고 스위스, 뮌헨, 베를린, 쾰른, 프랑크푸르트 등지에 동문회가 조직돼 있다.
문의 (818)489-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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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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