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세일즈 주최 ‘2016 가을 정기 뷰티 엑스포’

비세일즈 엑스포를 찾은 한인 소매업자들이 부스에서 신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종합미용재료업체 비세일즈(대표 김용한)가 주최하는 제24회 ‘2016 가을 정기 뷰티 엑스포’가 지난 11일 나일스 소재 인터내셔널 홀세일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20여개의 벤더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미용재료업계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신상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중저가 가발, 아시안과 흑인 고객을 겨냥한 천연 헤어약품, 화려한 액세서리, 코스메틱 등이 특히 눈길을 끌었으며 가을 엑스포인 만큼 가을·겨울시즌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많았다. 비세일즈는 매년 봄과 가을 뷰티엑스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비세일즈의 이종화 기획실장은 “현재 비세일즈는 중서부지역에서 한인 뷰티서플라이업체로는 유일하게 1년에 2번씩 엑스포를 진행하고 있다. 엑스포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전해드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인 장희훈(미시간주 맥스뷰티) 대표는 “매년 빠짐없이 엑스포에 참석하고 있다. 다양한 신상품들이 마련돼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고 전했으며 천제창(오하이오 CNJ엔터프라이즈) 대표도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찾아왔다.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뷰티 서플라이 관련 지식이나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 비바인터내셔널의 백도광 대표는 “10여년이 넘도록 정기적으로 엑스포에 참가해오고 있다. 엑스포를 찾는 고객층도 다양해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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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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