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시카고지부가 주최하는 10월 8일 ‘2016년 한민족 화해와 협력을 위한 심포니 인 시카고’ 연주회에 참가하는 김준용<사진> 위스칸신 주립음대 교수 및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한인으로서 한국음악을 알리는데 항상 일조하고 있다. 민화협과 함께 좋은 취지의 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함께 무대에 오를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리니스트는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독일 하노버 콩쿠르 등 세계적 국제 콩쿠르의 상위권을 휩쓴 스타 연주자”라고 소개하면서 연주회에 많은 한인 동포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10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노스웨스턴대 픽 스트레이거 컨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김준용 지휘자는 피바디 음대(학사)와 인디애나음대(석사)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페인 코르도바 지휘 콩쿠르 2등, 루마니아 블랙시 지휘 콩쿠르 3등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워싱턴주 챔버오케스트라 예술감독과 위스칸신 주립음대 조교수 및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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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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