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세탁협회 주최 장학기금마련 오픈골프대회 입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가 주최한 제19차 장학기금 마련 오픈 골프대회(대회장 최태강)에서 홍인환씨가 그로스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리버우즈 소재 디어필드골프장에서 126명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성황속에 열렸으며 대회 후에는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만찬과 시상식,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로스 챔피언 홍인환 ▲그랜드 챔피언 신미례 ▲남자부 A조: 챔피언 이종혁, 우승 김원만 ▲남자부 B조: 챔피언 송수웅, 우승 오영수 ▲여자부: 챔피언 김명숙, 우승 강수정 ▲장타상: 김 엘리사(전반), 정병옥(후반) ▲근접상: 조형국(전반), 박영술(후반)씨 등이입상했다.
연재경 회장은 “참석해주신 분들과 홀스폰서 및 장학기금을 위해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업체들에게 감사하다. 향후 5~8명의 학생을 선발해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강 대회장은 “개인 및 업체 등 140여 군데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또한 18홀 모두 홀 스폰서를 받았다.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성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대회가 아무 탈 없이 잘 마무리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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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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