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NFL 시즌을 맞아 LA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램스 구단을 공식 후원한다.

NFL 공식 후원사인 HMA는 LA 램스 구단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으며 앞으로 램스 구단 경기에 광고를 노출하고 자사의 승용차와 SUV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HMA 트레아 리디 체험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남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차가 LA를 대표하는 NFL구단을 공식 후원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NFL 공식 후원 및 구단 후원을 통해 현대차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MA는 현재 ▶애리조나 카디널스▶휴스턴 텍선스 ▶미네소타 바이킹스 ▶피츠버그 스틸러스 ▶마이애미 돌핀스 등 다수의 NFL 구단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HMA는 오는 2019년까지NFL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수퍼보울은 물론 후원 구단의 매 경기마다 차량 지원 및 광고를 노출시켜 미국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