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H 호러 나잇 행사를 찾은 방문자들이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남가주 한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USH)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호러 나잇’(Halloween Horror Nights)을 개장했다.
USH는 오는 11월까지 매 주말마다 새벽 2시까지 심야 영업에 돌입하며 공원 내에서는 좀비와 악마로 특수 분장한 배우들이 선사하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USH 크리스털 윌리엄스 홍보 담당 매니저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매 주말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싸늘한 공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이어진다”며 “USH는 주간 입장과 야간 입장이 모두 가능한 콤보 티켓을 판매하며 특정 날짜에 따라 할인율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담당자는 이어 “USH는 LA 한인타운과도 인접해 한인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테마공원”이라며 “많은 한인분들께서 핼로윈 시즌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USH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USH는 할로윈 호러 나잇을 맞아 기존 ‘스튜디오 투어 트램’을 공포 분위기로 전환한 ‘테러 트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 내 신규 도입된 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등 공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신규 어트렉션을 대거 준비해 할로윈 시즌 방문객들을 맞는다.
한편 USH 호러 나잇의 자세한 일정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웃 특별 홈페이지(www.halloweenhorrornights.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13세 미만 어린이의 입장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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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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