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순 한인회장이 한가위를 맞아 14일, 본보에 동포사회에 드리는 인사말을 보내왔다.
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과 풍요로움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카고한인회는 동포여러분들과 한인사회 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1차 년도를 보람 속에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는 자평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2차년도에도 청소년추방유예프로그램(DACA)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달리기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월 말부터는 3천명을 대상으로 무료독감 및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11월 12일에는 유명가수와 개그맨을 초청해 동포위안잔치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순 회장은 “한인회는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열린 한인회, 우리 한인회, 비전이 있는 한인회를 추구하겠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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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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