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경 DPT가 ‘스포츠 손상의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미대한시카고체육회가 지난 25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전문가 초청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2017 달라스미주체전 시카고선수팀 우승기원’ 취지로 마련된 이번 건강세미나에서는 ▲정영한 척추신경의가 ‘상경추 신경과 건강’ ▲최경희 척추신경의가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 차리기’ ▲강태경 DPT·PT가 ‘스포츠 손상의 예방과 관리방법’ ▲박한필 척추신경의가 ‘스트레칭 제대로 알고 하기’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정영한 체육회 의료부장은 “상경추는 신경이 두뇌에서 나와 처음으로 지나가는 통로인데 비뚤어져있는 경우 몸의 신경활동 균형이나 밸런스가 깨지고 기능이 저하가 돼 여러 병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태경 DPT는 “골프 등 모든 스포츠와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면 몸의 통증을 막을 수 있다”면서 통증을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체육회 김기영 회장대행은 “많은 동포분들이 바쁜 이민생활 가운데에서도 전문가들로부터 정확한 건강정보를 얻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마련했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시카고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정홍(버논 힐스/75세)씨는 “평상시 앉거나 걸을 때 오늘 배운 자세교정을 잘 실천해야겠다. 도움이 되는 건강세미나를 열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